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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on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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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이온 배터리.

리튬 금속을 이온화시켜 코발트 전극에 물려놓은 배터리.

용량대비 무게도 가볍고 대용량이며 저온에도 강한 편이라 2000년대 이후 출시되는 디지털 기기의 절반 이상이 이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대중화된 배터리다. 현재 시점에서는 그야말로 킹왕짱.

보통 휴대용 기기에서 사용되는 출력 전압은 3.6 ~ 4.2V 사이.

한 가지 문제라면 내부 구조가 두 전해질 물질 사이를 절연층으로 가로막고 있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충격이나 뚫림, 꺾임(...)등의 충격이 가해져 절연층이 파괴되면 미칠듯이 열을 내며 발화하게 되는데 심하면 폭발하기도 한다(...) 흠좀무

과충전이나 과열도 위험한데 전해액이 끓어올라 내부 압력이 상승해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기도 한다. 예전에 iStation T-43이 이런 문제로 말이 많았다.

물론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정상적인 리튬 계열 배터리는 모두 보호회로를 내장해 과열이나 과충전으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하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이 마저도 완벽한건 아니니 너무 과신하지는 말자. 여름철 차량 내부에 놓아뒀던 휴대폰 배터리가 뻥뻥 터져 차량 유리를 다 해먹었다는 뉴스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니켈 계열 배터리와는 다르게 메모리 효과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완전 방전은 오히려 배터리 수명을 깎아먹는다! 가장 좋은 관리법은 틈날때마다 수시로 충전해 항상 높은 전압 상태를 유지하는 것.

몇몇 꼬꼬마들이 '리튬이 불에 타면 아름다운 붉은색을 낸다' 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이 배터리를 불에 넣는(...) 정신나간 짓을 하기도 하는데 절대로 하지 마라. 아름다운 붉은 색을 확인하기도 전에 한 쪽 눈알이 날아갈지도 모른다(...) 흠좀무. 무엇보다도 불장난하면 밤에 오줌싼다

형제뻘로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존재한다.